ADsP2026년 4월 15일· 6 min read

2024 개편 후 ADsP 합격률, 뭐가 달라졌나?

ADsP 실제 합격률은 60%대 중후반으로, 2024년 개편 이후에도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회차별 통계와 체감 난이도를 함께 정리했어요.

안녕하세요. 문어입니다 🐙


"쉬운 자격증"이라는 말, 데이터로는 여전히 맞아요

ADsP는 "1–2주 딱 하면 붙는다" 라는 후기로 유명한 자격증이에요. 데이터 자격증 입문용으로 매년 응시자가 폭증하고 있고, 비전공자 합격 후기도 많거든요.

2024년 제40회부터 단답형 10문항이 사라지고 전 문항이 객관식 50문항으로 개편되면서 "어려워졌다"는 후기가 늘었지만, 실제 공식 통계로는 합격률이 오히려 더 높아졌습니다.


합격률 — 실제 데이터

연도별 합격률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집계 기준 다음과 같아요.

ADsP 연도별 합격률 (공식 집계)

2019
44.4%응시 1.0만
2020
62.2%응시 1.1만
2021
52.9%응시 2.3만
2022
63.3%응시 3.1만
2023
64.1%응시 4.4만
2024
68%개편(객관식 전환)
2025
67.3%응시 7.3만
출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dataq.or.kr) 연도별 응시 현황. 회차별 합격률은 별도 공시되지 않아 연도 단위로 집계했어요.

눈에 띄는 두 가지가 있어요.

  1. 개편 이후 합격률이 오히려 올랐어요. 2023년 64.1% → 2024년 68.0% → 2025년 67.3%. 단답형이 사라지면서 부분점수가 없어진 건 맞지만, 객관식은 4지선다 찍기 효과와 부분 암기로도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평균적으로는 합격선 통과가 더 쉬워졌다는 해석이 가능해요.
  2. 응시자 수가 5년간 7배 폭증. 2019년 1만 명 → 2025년 7.3만 명. "데이터 자격증 입문" 수요가 그만큼 커진 결과입니다.

그래도 "어려워졌다"는 후기가 나오는 이유

합격률이 올랐다고 해서 모두에게 쉬워진 건 아니에요. 평균은 평균일 뿐, 3과목을 어설프게 준비한 사람의 탈락 패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1. 3과목 "데이터 분석"만 버림

ADsP는 3과목(데이터 분석)이 30문항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합니다. R 기초·통계·회귀·분류·군집·연관분석·시계열까지 범위가 넓어요.

1·2과목 이론만 외우고 3과목을 얕게 보면 총점에서 무너집니다. 30문항 중 절반만 틀려도 60점 합격선이 위험해요.

2. 계산 문제 연습 부족

3과목의 연관분석(지지도·신뢰도·향상도), 회귀분석 계수 해석, 혼동행렬 정확도 계산 같은 숫자 문제는 개편 이후 객관식으로 굳어지면서 출제 비중이 더 명확해졌어요. 개념만 외우고 계산은 안 해본 채 시험장 가면 헷갈립니다.

3. 개편 전 기출만 믿음

2023년 이전 기출은 단답형이 섞여 있습니다. 그대로 풀면 시험 감각이 안 맞아요. 개편 후 기출·모의고사를 꼭 섞어서 풀어야 합니다.


합격자가 실제로 한 것

한 것안 한 것
3과목에 시간 과반 이상 투자1·2과목 이론만 돌려봄
지지도·신뢰도·향상도 직접 계산 연습"공식은 외우고 있으니 됐어"
2024 이후 개편 반영 문제 3회 이상오래된 유튜브·블로그만 참고
ROC/AUC, 혼동행렬 숫자 문제 연습그림 한 번 보고 넘김

난이도 체감 — SQLD와 비교

항목SQLDADsP
문항 수5050
시간90분90분
핵심 난점NULL·JOIN·서브쿼리3과목 통계·R·분류 알고리즘
암기 분량적당 (SQL 문법 위주)많음 (알고리즘·통계 개념)
비전공자 체감중상

SQLD가 "SQL 실전 감각"을 보는 시험이라면, ADsP는 "데이터 분석 지식의 폭"을 보는 시험이에요. 합격률은 둘 다 60%대 후반이지만 준비 방식이 완전 다릅니다.


정리

데이터로 보면 ADsP는 여전히 합격률 60%대 후반의 입문용 자격증이에요. 개편 이후에도 평균 합격률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다만 3과목을 버리거나 계산 연습을 안 하면 그 평균에서 빠질 수 있어요. 2주 이상 3과목 중심으로 준비하면 합격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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